동지기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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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제사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2-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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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육신-

여러분 우리의 몸은 병고의 집이며, 병고와 죽음의 집입니다.
우리의 몸은 언제 어느 때 무너질지 모르는 물질의 몸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몸을 받았다는 것은, 선근의 공덕으로 거룩하고 위대한 것입니다.

“절름발이가 우연히 산에 올라갔다가 낭떠러지에서 미끄러지는 찰나에, 지나가던 야생마의 무리 속으로 떨어져, 야생마의 등에 올라타게 되었다.
주위 동료들이 말에서 떨어질까 염려하자, 다리가 성해도 이런 말을 탈 기회가 없는데, 내게 오늘 이런 기회가 생겼다고 기뻐 소리쳤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인신난득[人身難得]이라, 인간 몸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을 보호하고 잘 지켜야 하며, 이 몸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사유해 보아야 합니다.

내생에 다시 이 몸을 받기란 너무도 힘들기에, 인간의 몸을 받은 이때, 선한 행을 짓기를 바랍니다.

*동지법회는 2024년 12월 21일 오전 10시, 시간을 엄수해 주세요.
*삼재풀이도 확실하게! 액살풀이도 확실하게!

김해 숨비소리당 진제사 주지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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